ジェンガ - 40mP feat. Hatsune Miku
젠가 - 40mP feat. Hatsune Miku
不確かな感情 罪重ねた愛情
불안정한 감정 쌓아올린 애정
逃げた者勝ちの 駆け引きのゲーム
도망치는 사람이 이기는 밀고 당기는 게임
失うことで手に入れたものに、何の意味があるのかな
잃고 나서야 손에 넣은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気づかないフリ 傷つかないフリ
모른 척하고 다치지 않은 척하고
嘘をつくことで真実を守った
거짓을 말하는 것으로 진실을 지켰어
行き場を無くした自分のココロは、どこに重ねればいいの
갈 곳 없는 자신의 마음은 어디에 쌓으면 되는 걸까
手探りで捜し求めた 僕らが選ぶべき未来
손으로 더듬어 찾았던 우리들이 선택해야했을 미래를
抜き取ったその隙間から 君の涙が見えた気がした
뽑아낸 그 틈 너머에 네 눈물이 보인 것 같았어
二人の目の前で脆く 崩れ去ってしまったんだ
두 사람의 눈앞에서 덧없이 무너져 버렸지
虚しくて 悔しくて まだ認めたくないけど
허무해서 분해서 아직 인정할 순 없지만
時間を巻き戻せるなら 出会う前の二人へ
시간을 되감을 수 있다면 만나기 전의 두 사람으로
疑いもしなかった あの頃の僕らが 無言で散らばっている
의심조차 갖지 않던 그 시절의 우리들이 말없이 어질러지고 있어
君のココロが傷つかないように
네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自分のことを傷つけないように
내 자신이 상처받지 않도록
サヨナラ告げたあの時の僕は、上手く笑えてたのかな
이별을 고했던 때 나는 제대로 웃고 있었을까
きっと僕らいつでもこんな風に 誤魔化しながら過ごした
분명히 우리들은 언제고 이런 식으로 서로를 속여 왔던 거겠지
積み重なった幾つもの矛盾に 押し潰されそうになっていたのに
겹겹이 쌓인 수많은 모순에 짓눌려 뭉개질 것 같았는데
重ね合った限りある時間を まるで永遠みたいに形造って
서로 쌓아올린 한정된 시간을 마치 영원할 것처럼 형태를 만들고
未来を、夢見ていた…
미래를, 꿈꾸고 있었지…
二人の目の前で脆く 崩れ去ってしまったんだ
두 사람의 눈앞에서 덧없이 무너져 버렸지
虚しくて 悔しくて まだ認めたくないけど
허무해서 분해서 아직 인정할 순 없지만
時間は残酷に何度でも 繰り返していくんだろう
시간은 잔혹하게도 몇 번이고 반복해가겠지
楽しかった記憶さえ 消えてしまう前に
즐거웠던 기억마저 사라져 버리기 전에
君と僕のピースを もう一度 拾い集めるよ
너와 나의 조각을 다시 한 번 주워 모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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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있는 곡은 앨범용으로 다듬어져 나온 곡이고, 니코니코동화 링크에 있는 곡은 2010년에 올라온 원곡입니다.
보컬은 미쿠, 코러스는 GUMI임다.
앨범용으로 나온 곡이 조교도 매끄럽고 음도 보다 풍성하니 추천드림.
보컬로이드 업로더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업로더가 누구냐, 하면
supercell이니, 스즈무P니, 레루리리, livetune, cosmo@폭주P 등등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역시 40mP를 가장 좋아합니다. (_ _
특유의 담담함과 선명함이 공존하는 음악과 알기 쉬우면서도 감정을 움직이는 가사가 우왕ㅋ굳ㅋ
타 보컬로이드 업로더들 특유의 가사붕괴 걱정없이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업로더기도 하구요.
그 곡들 중에서도 젠가는 40mP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곡 같슴다.
가사 하나하나가 치밀하게 짜여있으면서 그렇게 높은 톤도 아니고 딱 듣기 좋을 정도의 음으로 구성되었는데
귀에는 쏙쏙 들어오는 듣기 좋은 곡이라 춫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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