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랍일수도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 킬로미터 정도로 30분 정도 달려야 휴게소가 하나 나오는데 보통은 1시간 정도 운행하고 휴게소 들어가서 쉬거나 좀 더 오래 운행하기도 합니다.. 제가 800리터급 마티즈로 고속도로를 오가며 경험한것에 비교하여 오토바이는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운항속도가 나오면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피로도가 엄청날거같은데 그만큼 사고위험률이 올라간단 말이죠... 그냥 인종차별하듯이 오토바이는 안되! 라는 마음이 아니라 제가 그렇게 고속도로에 2륜차를 가지고 진입한다면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요... 갑자기 폭우가 내리거나 안개끼는 일도 잦구요... 2륜차가 고속도로에 많이 들어온다면 상상만 해도 너무 위험할것 같아요.. 미국처럼 사막에 아무것도 없고 평지위에 길만 있는 그런 고속도로랑은 다르게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들은 대부분이 산 속에 있기에 고가도로나 절벽을 타고 구불구불한 길들이며 중간에 빠져나와서 쉴곳도 없는.....
1 다른건 아니고, 사고위험률 관련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바이크 타며 느끼는 피로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요. 800kg짜리 800cc 마티즈 말씀 하신거 같은데, 일반적인 125~1000cc 바이크들이 200kg 정도 됩니다. 100km/h 정도에서 차체 자체의 안정성은 생각보다 안정적입니다. 피로도가 느껴질만큼 힘들진 않아요. 그냥 바이크 자체가 사고위험률이 높은거지, 피로감 때문에 그게 더 높아지는 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저도 바이크 타는 입장이지만 차보다 위험한건 팩트 맞습니다. 전 일정 출력 이상+동승불가 조건으로 고속도로(고속도로라기보단.. 외곽순환 정도....) 진입은 허락해 줬으면 하는 입장이예요. 이건.. 서울을 남북이나 동서로 가로지를때.. 이륜차전용으로 네비 찍어보시면 조금은 이해하실 수 있을거예요...ㅠㅠ 시내 주행을 저만큼 하고 가는게 더 피곤합니다.. ㅠㅠ 폭우나 안개는 생각해본적없네요.. 바이크에 악조건하에서 고속도로 운전은 좀 많이 위험하긴 하겠어요
밤에 갑자기 터널에 진입하면 앞이 잘안보이고. 140이 넘는순간 배경은 사라지고 앞에 다가오는 화면은 점점 하나의 점으로 빨려들어가듯 점점작아짐 나도 오토바이 탄지 10년이 좀 넘었지만 왜 저렇게 미친사람처럼 달리는건지 이해가 안됌 그리고 미시령이라는데. 거긴 오토바이 출입구역도 아님. 미시령이 맞으면 과속단속 카메라랑 구간단속 카메라가 엄청 많음. 제발 오토바이좀 속도에 미친사람처럼 안탓으면 하는 바람임 80만 달려도 충분히 스릴감 느껴짐
어차피 서자취급 받으니 한마디 해봅니다 저 사고도 한 개인이 잘못된 행동으로 일어난거지 다를 라이더들도 저런건 아닙니다 한 개인의 미친행동으로 다른사람까지 싸잡아 욕먹는건 기분나쁩니다 저도 사고낸 라이더는 짜증납니다 다른 ㄹㅏ이더에게까지 개민폐를 끼치고 이게 뭐하는 짓꺼린지
아 당연히 오토바이 운전자가 백번 잘못한거고 불쌍하진 않는데요. 제발 터널에서 라이트좀 켜요 시발 저 지금 사고난 차도 브레이크 미등 안들어오는거보니 라이트 안키고 가는거 같은데 본인은 라이트 안켜도 운전하는데 문제 없겠지만 뒷차 생각하면 터널 내에서 라이트좀 켜요 제발 -_-
전에 어디서 들은 건데 오토바이 중에 정말 조금만 땡겨도 쭉 나가는 고성능 오토바이가 있다던데 정말 초보가 타면 속도 조절을 못한다는. 혹시 고성능 오토바이인데 운전자가 속도 조절을 못한 거 아닌가요? 어떻게 앞의 차를 볼 수조차 없이 그대로 충돌하는 걸까요? 차 파손 상태를 볼때 차안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다쳤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