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원순 여비서 사건 텔레그램의 허점이 있습니다(시범사례)
게시물ID : freeboard_1912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두앤
추천 : 3
조회수 : 16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13 12:30:02

박사방이나 n번방 에서도 떠들석 하게 나왔던 텔레그램 전 가입만 했지 실사용한적은 얼마 없지만
다른 메신저에는 없는 아주 특이한 속성이 있는건 기억합니다 일단 비밀대화를 할시에 모든 내용이 실시간으로 특정시간내에 모두 사라지고 저장되지 않는 특성이 첫번째이며 두번째는 대화내용 비우기나 대화삭제를 누를때 상대방 에게서도 삭제
라는 메뉴를 누를시 텔레그램 본사에도 로그기록이 남지 않아 복구가 불가능한 강력한 쌍방 모두에게 적용되는 삭제수단이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에 대화내용을 보존했다고 한다면 스크린샷 뿐인데 이 텔레그램의 스크린샷은 또 특성상 매우 안좋은 증거수단인거죠
국민메신저 카톡에서조차 내이름과 상대이름을 마음대로 프사도 마음대로 중복없이 조절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디지털 증거중에서는 인정하는 사례가 없는 최악의 증거방식이죠

실제 법원에서도 카톡상의 스크린샷보다는 기기에 남은 대화의 로그기록과 서버에 남은 기록으로 진위여부를 가리는 방식이지 스크린샷은 얼마든지 사건자의 편의에 따라 가감 가능하니까요 헌데 텔레그램은 삭제시엔 기기에도 로그기록이 전혀 안남습니다

그렇기에 텔레그램은 증거인멸이 더 용이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인지 각종 보이스피싱이나 사기범이 사칭해서 접근한 사례도 많고
본사에서도 절대 수사 협조를 안 해주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되는 맹점은 분명 있습니다
말로 설명해도 어려우니 이해를 돕기위해 제가 시범삼아서 고 박원순 시장님의 사진으로 사칭범인척 시답잡은 대화나눈 기록을 스크린샷으로 남겨봤습니다 

텔레그램1.png
텔레그램2.png





여비서가 7월16일 공개예정이엿던 박원순성추행 전문

https://cafe.naver.com/fastrologytogether/1492

텔그삭제.png



그리고 제가 이 맹점을 왜 떠오르게 됐냐면 16일날 기자회견 예정이였던 성추행피해 전문이란 글을 보니까
비밀대화로 했고 일반대화까지 양방 모두 삭제 됐다는 대목을 보고 어? 텔래그램은 지우면 대화보존 증거가 남지 않는데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럼 스크린샷인가?? 이런 생각에 미쳐서입니다 제 예상대로 텔레그램을 증거로 제출했다면 맞을듯합니다

15일에 변호사가 대리로 입장표명 한다는데요 다른 피해자도 많다던데  좀더 세부적인 증언이나 목격자가 있을지 봐야겠군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