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연진 중에는 제일 도전적(?)이었던거 같네요 역시 말은 많아도 이 아이는 마음에 드는듯 ㅎㅎ 개인적으론 투개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노래를 잘부르고 말고를 더나서 신지수가 제일 좋았던듯
다른 팀은 자기 스타일에 맞는 기존과 비슷한 느낌으로 갔는데 신지수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게 보이네요 윤종신이었나? 이승철 말처럼 좀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무난하게 가지 않고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한거 같네요
저 아이의 적극성이나 도전의식이랄까 그런건 참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론 악마의 편집에 희생당했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보여주기는 했었던 독단적이고 자기중심적인면이나, 오늘 위험할 수도 있는 곡 선택이나 그런걸 보면 현명해보이지 않는건 사실인듯..ㅎㅎ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네요 너무 똑똑한척 행동하는거 보단 저런게 더 마음에 드네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문자투표도 했는데 신지수를 먼저했네요 ㅋㅋ 슈스케3가 2보다 수준이 높니 낮니 말이 많은데 전 왜 이리 이번에 마음에 드는 아이들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