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에 천원인데 40% 할인.
두근 사서 일단 청주 넉넉히 넣고 제육불고기로 잽니다.
귀찮더라도 겹쳐진 한장 한장의 고기를 잘 떼네어 양념이랑 버물버물.
반찬통에 담고 남은 불고기는, 냉장고 몇가지 통에 들어 있는 자잘한 김치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냉장고 정리도 되고, 맛있는 김치제육이 만들어지는 거죠.
김치가 좀 짜다 싶으면 양파를 넣으면 되지만, 저는 제육을 맵게 쟀기 때문에 김치들을 살짝 헹궈 주고 김치를 넉넉히 넣는 방법으로 볶았습니다.
김치랑 고기는 사랑입니다~~ 하트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