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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술 주정뱅이 인가?
게시물ID : religion_19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oker
추천 : 0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2 00:25:09
 자유게시판에 써져 있던 질문을 보았습니다만,
거기에 답변을 달지는 않았고, 종교적인 부분이라 여기다 씁니다.
 그 글을 썼던 분이 보면 좋고 못보면 할 수 없고...

 일단,
한국처럼 술 마시는 다른 나라는 없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추론)입니다.
우리나라는 술을 아주 많이 마시는 것이죠.

 그리고,
어짜피 개인적인 생각을 계속 씁니다만,

 그런 질문 자체가,
어느 특정 신자분(설마 저는 아니겠지요.....)의 행동이 눈에 밟혀서 그런 질문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님을 따른다.
 주님을 따른다?
 주님을 따른다!

 참 어렵네요.

 뭐랄까...
 가장 쉽게 사기를 칠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는 개신교만  말하는 것이 아니고, 가톨릭 포함입니다. )

  인간이기에 완벽하지 않기에 초월적인 하느님께, 예수님께, 또한 전구자인 성모님께,
 기대는 인간들이 과연 모두가 착하고 순진할까요?

 그것은 아니죠.
 그것은 그저 바램일 뿐이죠.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은 술주정뱅이인가? 라는 질문에는 아니요 라고 확실하게 답변합니다.
 설령, 그 시대의 시대상을 비추어 생각하더라도,
 우리나라의 현재 술에 쩔어 사는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과학적인 견해..(개인적인 추론)
 아주 더운 지역에서는 순수한 물이 존재하기 힘듭니다.(변질)
 술은 알코올이 있어서 소독작용을 하게 됩니다.(오래도록 놔두면 식초가 되는 것은 함정 )
적당량의 술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요.(특히나 물이 깨끗하지 못한 동네에서는...)

 추운 지방에서는 더운 지방과는 다른 입장이 존재하겠지요.
 음식이 상하기보다는, 몸의 열을 올리는 그런 역활.... ( 맞나요?)
 단지, 그게 순간이라(술 마시고 몇십분 혹은 한두시간..그 후에는 오히려 몸의 온도가 뚝 떨어져서 더 위험함 사망가능성도 생김)
 과음은 절대적으로 안 좋죠. 
 술을 아주 좋아하는 저는 그런 부분을 자세히 알려고는 하는데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
 글을 쓰면서도 내용이 정리가 안되네요.

 대충 정리를 해 보자면,
 첫째, 예수님께서는 주당이 아니시다. (시대적 상황으로 유추한 것임 )
 둘째, 과학적으로 과음은 몸에 안 좋다. (더운 지방이건, 추운지방이건)
 세째, 적당량의 술은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적당량이라는 것은 ... 참 어려운 문제. )
 내쩨, 한국인의 술 먹는 양은 세계적으로 혀를 내 두를 정도이다.

 이상입니다.
 되도록 글을 안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오늘은 쓰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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