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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소풍가서 청바지에 똥싼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91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지에똥싼넘
추천 : 1
조회수 : 17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12/17 23:24:26
안녕하세요 저는 어떤 중1입니다.
갑자기 6학년때의 추억이 생각나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당시 이제막 사춘기에 접어 드는 시기로 멋을 막 부리던 시기였죠.

가을소풍 때의 일이였죠. 그날 저는 친구들과 소풍 끝난 뒤 PC방, 노래방, 오락실 같은데 가서 실컷놀기로 약속했죠.  

저는 제가 무척 아끼던 청바지(긴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소풍에 갔죠. 

어떤 시민 운동장으로 가는거였는데 걸어서 학교에서 걸어서 그까지갔죠. 

그런데 그날따라 가는길에 배가 갑자기 아파지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청바지가 배부분이 많이 쫄리는 청바지였어요. 거기에다가 제가 마른 체구라서 보통 그런 청바지같은 진계통의 바지를 입을때는 벨트를 꼭하죠.

그날도 그래서 밸트를 매고 갔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일부로 벨트를 꽉끼게 맸죠. 거기에다 청바지가 배부분이 졸리 꼭끼는 청바지여서 배가  더욱더 아파왔죠.

그래서 일단 가는 도중에 근처에 화장실을 찾아봤지만 없었죠. 할수없이 괄약근에 힘을 주고 참기로 했습니다.

참다보니 똥이 장을 벗어나 항문에서 나오려고 하고있더군요.  거기에다가 30분동안 참아서 그런지 똥이 설사로 변해서 나올려고 하더군요.

저는 항문에 힘을줘서 꽉조이고 걸어갔습니다. 배가너무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방귀를 한번 꿔서 가스를 배출하려고 했습니다. 마침 똥도 비교적 잠잠해져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방귀를 뀌었는데 냄새가 그날따라 졸리 지독했죠.

글구 청바지와 팬티의 뒷부분이 많이 축축해졌죠. 똥을 싼거였죠. 하지만 그렇게 까지 많이 싼건아니라 눈치를 못채더군요. 시민 운동장까지 도착해서 애들은 놀고 게임을 했습니다. 저도 똥싼 걸 숨기고 같이 놀았죠.

근데 수건돌리기를 하던중 2차로 배가 아프더군요. 추가분으로 설사가 나오더군요. 저는 계속 앉아있어서 애들이 눈치를 못챘죠. 다행히도 앉아있었는데다가 짧은 청바지가 아니라 긴청바지라서 똥이 흘러내리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오줌까지 추가분으로 나왔죠. 오줌은 다행히도 30분정도 지나니까 말랐습니다.

청바지 뒷부분이 많이 누렇게 됬지만 저는 흙때문에 그렇다고 속였죠. 글구 애들하고 최대한 떨어져서 있었죠.

글구 소풍 끝나고 나서 저하고 놀기로 약속한 애들이 먼저 PC방에 가자고 하더군요. 전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가 지금 좀 배가 아파서 집에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애들이 치사하다고 하면서 그냥 참고 놀자고 계속 그러길래 할수없이 그 똥싼 청바지를 입고 PC방을 갔죠. 그리고 2시간동안 하고 애들이 더놀자 해서 오락실까지 가고 롯데리아도 갔죠. 그 똥싼 청바지 입고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제가 계속 애들이랑 놀면서 똥쌌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는데 말이죠 노래방에서 장난기가 심한 친구가 쌕 스할때 뒷치기하는 거 있잔아요 그걸 저한테 장난으로 하는 것이었죠. 근데 그것 때문에 똥들이 막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애들은 갑자기 나를 단체로 놀리며 저리가라 하더군요. 

저는 결국 울면서 집에 갔습니다. 집에는 그날 모두 식구들이 시골에 가고 없었죠. 저는 열쇠로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서 뒷처리를 했습니다.

맨첨에 똥쌌을땐 친구들한테 아프다고 한다음에 집에 빨리 가서 열쇠로 문열고 집에 들어가서 빨리 뒷처리를 할 생각이였는데 실패하고 저는 며칠동안 놀림거리가 되었습니다.

참 1년밖에 안지났는데 정말 한때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는 하나의 추억거리 정도로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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