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하는거 베스트솔루션을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나아가는 방향이나 정치성향이 사람마다 틀린게 당연하지만
일단 시민의 뜻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니 확실히 제대로 진행될수 있도록 직접 도와주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속으로라도 기원하는게 인간된 도리겠지요.

급식업체 선정부터 식자재수급까지 모든걸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겠다고 얘기 들은거 같은데
급식업체도 불만없이, 서울시도 불만없이, 밥먹는 학생들도 불만없이 시행될수있도록 꼭 철저한 계획과 연구가 선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가서 2012년에는 중1만 2013년에는 중2까지 이런 식으로 하겠다고 하지말고
솔루션이 딱 나오면 바로 급식업체부터 확실한 기준을통해 선정하고 식자재수급도 확실히 관리하면서 중학교 전부시행~!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계획은 신중하고 치밀하게! 실행은 한번에 확실히! 그리고 실행후 문제점에 대한 후속조치!
이 삼박자만 잘 맞춰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이 곽교육감의 편에 섰다고 곽교육감도 너무 자만하지말고 당선되기 전의 마음가짐처럼 시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고요.
지금까지 정책펴는걸 봐서는 일단 자기 생각대로 정책은 펼치는데 정책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생각은 안하고 '내가 생각하고 계획한게 맞는거니 이대로 하는게 옳은거야' 라는 식으로 너무 방치하는듯하네요.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눈과 귀를 꼭 열어서 정치를 떠나서 무상급식은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중동은 이번일에 대해서 영~~탐탁치않을테니 일단 버리고
한경같은 신문들은 그동안 오세훈 한나라당에 쌓인게 있을테니 일단 열심히 오세훈 한나라당 욕하고있는데
적당히~ 분풀릴 정도로 욕하신 후에는 
앞으로 무상급식에 대해서 급식업체선정, 식자재수급 및 품질관리 등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말그대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줄만 한 기사들도 쓰면 좋겠습니다.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서로 욕하고 미워하지말고 오늘하루도 여러분들 모두 행복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