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삼성 서비스 센타 갔었을 때,
안내 데스크(?)를 찾아가니,
화면을 가리키며, 작성하라고 해서,
안 보이는 글씨 읽어가면서,
정보동의 라는 항목이 보이길래,
최대한 광고수신불가 라는 항목 찾아 클릭해주고,
전화번호 입력하고...
뭐 그러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무슨무슨 목소리...
고갱님 산은 산이고요. 물은 물입니다.
오시는 길은 평안하셨는지요?
뭐라뭐라 옆에서 쫑알대는 소리가 들렸는데,
뭐랄까..
그냥 편안(?)한 소리고 거슬리지도 않고 해서 그냥
하던거 쭉 하고 돌아서는데,
알고보니,
내 우측뒤에서 쫑알거리고 있었는데,
키가 작다보니, 아래서 위로.. --;
거기다 매장은 넓은데 조용하고, ( 손님이 적었고, 아이들도 없었고.. )
목소리도 날카롭지 않고 조용조용 이야기를 하니...
그냥 자장가인 줄~~
종이(?) 받아서 패턴 그려서 AS 해주는데로 갔는데,
뭐랄까,
자장가같은 안내가 생각나서 잠시 끄적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