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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게시물ID : gomin_197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jjjjj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5 07:22:41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의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니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새벽 출근해서 노래 듣는데 그냥 딱 꽂혀버려씀
월욜날 헤어지자 고하고 이틀 죽어라 끙끙 앓다가 점점 살아나는 중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런 노래는 슬프고 또 슬픔ㅜㅜ
좋아하는데도 헤어지자고 말 할 수 밖에 없는 여자의 마음을 알아주기는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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