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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현장서 진흙 투성이로 도운 기자, 실상은.."해고"
게시물ID : humordata_1913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8
조회수 : 22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7/24 23:40:17

 

복구 작업 도운 것처럼 꾸며 리포팅
SNS 통해 얼굴과 몸에 흙 바르는 모습 퍼져
방송사 "명백한 모순" 징계 처분

 

 

           

독일 기자 수잔나 올렌이 홍수 피해 지역에서 얼굴과 몸에 진흙을 바르고 복구 작업을 도운 듯 꾸며 논란이 일었다. /사진=SNS

 

      


홍수 피해 현장을 취재하던 독일 기자가 몸과 얼굴에 진흙을 바르고 복구 작업을 도운 것처럼 꾸민 후 카메라 앞에 선 사실이 알려져 징계 처분을 받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최근 독일 RTL 방송 소속 기자 수잔나 올렌(39)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바트뮌스터아이펠을 찾아 취재하던 중 온몸에 진흙을 칠하고 복구 작업을 도운 척한 것이 발각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7241434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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