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투브 채널 지식한잔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카스트 제도가 영국의 지배 이전에는 그렇게 악독하고 엄격한 제도가 아니었음.

이 지방에 있던 사람이 다른 지방으로 옮겨가 직업과 생활을 바꾸면서 신분을 세탁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았기 때문.

'카스트'라는 용어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시대마다 달라져 있던 신분제를

고대문헌('바르나'라는 법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이 임의로 통일(!)'해서 부르는 명칭이었음.

바르나라는 신분의 틀은 존재는 하고 있더라도 

'자티'라는 이름으로 근대에 훨씬 유연성 있게 변형 적용되고 있던 사실상 직업군 같은 개념이었는데

영국이 통치하게 되면서 태어난 신분이 절대 바뀌지 않는 단단한 계급체계 로 고착화, 

영국의 지배에 따른 불만이 계급간 갈등으로 전이되면서 영국은 통치에 있어서 꿀을 빨게 됨.

이후 영국이 인도의 독립을 인정하고 떠나고 나서도 이 카스트는 여전히 단단한 신분제로

사람들을 붙잡아 두고 있음

※ 후딱 요약하다 보니 요약 내용이 아래 영상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우시면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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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영국 #카스트제도
참고문헌: 
마흐무드 맘다니. (2012). 규정과 지배: 원주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역: 최대희). 서울: 창비.
샤시 타루르. (2017). 암흑의 시대: 약탈과 착취, 폭력과 학살의 시대(역: 김성웅). 서울: 젤리판다.
이광수, 김경학, 백좌흠. (2002). 카스트: 지속과 변화. 서울: 소나무.
김경학. (1998). 인도 카스트체계의 성격과 오리엔탈리즘의 영향. 남아시아연구, 3, 23-37.
이광수, 김경학, 백좌흠. (1997). 인도의 근대 사회 변화와 카스트 성격의 전환. 인도연구, 2, 175-222.

Ben Heath. (2012). The Impact of European Colonialism on the Indian Caste System. Swansea University. Retrived from: https://www.e-ir.info/2012/11/26/the-impact-of-european-colonialism-on-the-indian-caste-system/ (검색일: 2021. 6. 13).
BBC. "Viewpoint: How the British reshaped Indias caste system". retrived from: https://www.bbc.com/news/world-asia-india-48619734 (검색일: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