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왜..미쿡에서 결혼식할 때 신부가 챙기는것들중에 something old가 있지않습니까?
오늘은 십여년전에 산 블라우스를 입어봤습니다.
20대라니...아련합니다....ㅠㅠ
요새 유행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몸에도 맞고 좋아하는 실루엣이라서 (게다가 단추가..그..중세시대 드레스에 등쪽으로 조로록 달려서 그..뒤에서 누군가가 풀러줘야하는 세꾸시한 늑힘적 인 그런 분위기..아! 지금 제가 뭐라는 겁니까!)
자주는 아니지만 여름에 두어번씩 입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졌고 겨터파크 본격 개장전에 입어봤습니다!
밝은 오렌지색이었는데 이제는 진한 오렌지색이 되어버렸네요..올 해가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일주일의 깔딱고개 수요일입니다!
힘내서 주말을 기다려 보아요~
(그래봤자 나에게 주말이란..이젠 죽었어!!)
근데...어째...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남2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