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나가고나서 잠깐 시간날때마다, 할거없는 주말마다,
한번빠지면 헤어나올수없는 재미에 시작한 피파온라인3.
오늘 아침 출근과 동시에 회사 이사님이
업무 실적이 타부서에 비해 너무 저조하다며
부서간 협업과 동시에 사원급 5명이 해고통보 받았네요.
그 5명 안에 제가 포함됐어요 ㅠㅠㅠㅠ
게시판 성격도 안맞고, 피온3 관련 글도 아니지만
아쉬운 마음과 제가 올린 게시글에 친절히 답변해주셨던 분들 때문에
이렇게 나마 인사하고 싶었네요.
물론 취업하면 반드시 복귀할겁니다.
당장은 아니지만요..ㅠ_ㅠ
게임이 최우선순위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손가락안에 꼽았던 거라 정 떼기가 무척 힘들것 같지만,
우선 코앞에 닥친 상황에 맘 붙잡고 잠시 떠나겠습니다 ㅠㅠ
모두들 흥하세요~
반드시 컴백하겠습니다!!!
PS. 우울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문제되면 자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