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글을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안텍 TP 650C 입니다
패키징이 깔끔하지만 무게가 엄청납니다
디자인은 투박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어차피 파워가리개개에 가려질 운명이므로...
상세 제원표 입니다
12볼트 출력만 648와트입니다
실로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보급형 파워 브랜드 두 브랜드 M** T**의
600와트 제품의 12볼트 출력이 각각 540 / 576 인것을 감안하면
정말 높은 수치라는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NZXT H440의 경우 파워서플라이를
하단 후면으로 삽입하는 방식 이기 때문에
가이드를 먼저 파워에 장착해줍니다
나사가 잘 조립 된 것을 확인 후
케이블과 함께 넣어주면 끝 입니다
기존에 맥파 연장 슬리빙케이블을 사용중이기 때문에
따로 메인보드나 VGA 쪽에 꽂을 필요 없이
곧장 연장케이블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대강 후면 배선 정리(라고 쓰고 파워 가림막 안으로 우겨넣는다 라고 읽음)를 해주고 옆판을 닫습니다
XFX R9 280X Black Edition GHOST 입니다
옆판을 연 채로 정상 부팅이 되는지 확인 합니다
닫고 한장 더
파이어스트트라이크 벤치 결과입니다
기존에 검은동네에서 파워서플라이 교체 후 PC의 퍼포먼스가 올라갔다는 후기들을 보고
그냥 기분탓이거나 기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부팅속도가 기존 10초 내외에서 5초대로 빨라졌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