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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자 타이거 jk.. 그만의 싸움..
게시물ID : bestofbest_19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공기
추천 : 280
조회수 : 10641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7/10/30 21:20: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30 15:39:07
타이거jk그의 병을 아시나요? 지금 그는 난치병을 앓고있죠 척수염이란 병입니다. 이병은 척수를 통해 들어간 염증이 옴몸의 신경을 망가뜨리는 무서운병이라고합니다. 척수염은 평생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신경안정제를 복용해도 치료가 힘든 병이라죠. 그는 한때 스테로이드제를 먹고 "데프콘"보다 더 몸집이 커졌다고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메이저리거 선수들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 먹는약이라고 들엇습니다.) -타이거JK 병과의 싸움 그는 겉보기엔 전혀 아파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예상한것보다 훨씬더 고통을 받고 있었더군요 그는 언젠가 부터 걷는것도 힘들고 몸이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디스크라고했다고합니다 1년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고 일어나지를 못했다고합니다 그래서 큰병원을 갔더니 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게되었고 그병은 희귀병으로 전문의도 몇분 안계신다고하엿습니다 그에겐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고합니다 태권도로 달련된 몸이 운동도 좋아해서 건강에는 자신이있었지만 몸은 의지와 상관없이 더운 나빠지기만 했고, 배밑으로 마비가 오기시작하엿다고합니다 일어서지도 걷지도 그리고 소변도 제대로 못하였고 병원에서 의료기구의 도움으로 소변을 빼내야만 했다고합니다.그리고 밤엔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도 못잤다고하죠. -고통 그리고 우정 그렇게 힘든시기에 많이 용기를 준 가수는 DJ DOC라고하죠. 그렇게 몸집이 커졋는데도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대해줫다고하였고 DOC의 맏형 하늘은 타이거JK보더니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다고합니다 그런모습을 본 타이거JK는 자신이 친구들을 진짜 힘들게 하는구나 라고생각하고 살아야 겠다는 각오를 했다고하였습니다 . 또한 그것이 몸이나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고 말했습니다 -요즘근황... 전컨디션에 따라 몸상태가 달아져요..어떤때는 제가 아팟는지도 모를만큼 가뿐하지만요 컨디션이 좋지않으면 소변도 않나오고 다리가 마비가 되죠 갑자기 쓰러질때도 있어서 요즘엔 지팡이를 짚고다니죠 사람들이 지팡이가 뭐냐고 물어보면 컨샙이라고해요...ㅎㅎ 그리고 가끔 무대에서 쓰러질때가있어요...그것도 컨샙이라치고 쓰러진 자체에서 랩을 해요...관객들이좋아해요... 휴유증으로 다리의 감각이 이상해져서 온도를 반대로느껴요 뜨거운물은 찬물로 찬물은 뜨거운물로 느끼고있어요 저는 특별한 음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음악없이는 못사니까..이렇게 노력하는것 뿐이에요 특별한 계획도없어요.지금처럼 음악을 하고있을 것이고, 음악과함꼐행복하게 사는게 제꿈이죠 .. 텔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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