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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이스라엘이 침략했다면?(성경구절덧붙임)
게시물ID : religion_19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2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4 2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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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ligion&no=13947&s_no=13947&page=116


자, 어느날 갑자기 이스라엘이 우리나라를 침략했다.
모든 이름을 전부 이스라엘식 이름으로 붙이고,
종교는 기독교 계통 외에는 허가하지 않으며
모든 전통문화는 사라지고
기독교 계통 이외의 종교인들은 사형을 당한다.
물론 이스라엘 율법에 해당되는 모든 사형조항이 부활하고...기타등등.
 
그런데 만약 A라는 사람이, 이러한 이스라엘의 침략계획을 먼저 알고 있었다.
이스라엘 스파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중요 정보를 빼내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우리나라 국가에 알리고 그들을 잡아서 넘긴다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로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A라는 사람은 스파이들과 계약을 한다.
이스라엘이 대한민국을 삼킨 다음에 자기들 목숨을 살려주고 잘 살게 해 달라고.
그리고 A가 조용히 그 스파이들을 내보내준 덕분에 이스라엘은 대한민국을 침략하게 된다.
 
이 A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일까 아닐까.
 
일반상식 : 나쁜 매국노다
기독교상식 : 대한민국을 야훼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었으니 착한 사람이다.
 
만약 김구, 윤봉길, 안중근 의사가 이러한 이스라엘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했다면
기독교인들이 보기엔 만고에 개쓰레기이며 악당이고 죽일 놈이 되는 것이다.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 가지고 말하던 사람들 보면 모르겠는가.
 
이렇게, 기독교인들과 일반인들의 도덕적 상식은 엄청난 차이를 가진다.
왜?
교리에서, 신이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를 칭송하는 종교가 기독교 말고 또 있을까 궁금하다.
 
아, 저런 매국노가 어디 있냐고?
성경에 나온다.
 
여호수아 2장 [새번역]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보내며 일렀다. "가서, 몰래 그 땅을 정탐하여라. 특히 여리고 성을 잘 살펴라."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어느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 그 집에는 이름이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가 살고 있었다.
그 때에 여리고 왕은 이런 보고를 받았다. "아룁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몇 사람이 오늘 밤에 이 모든 땅을 정탐하려고 이 곳으로 왔습니다."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전갈을 보냈다. "너에게 온 사람들 곧 네 집에 온 사람들을 데려오너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려고 왔다."
그러나 그 여인은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 사람들이 저에게로 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날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떠났는데,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빨리 사람을 풀어 그들을 뒤쫓게 하시면, 따라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그 여인이 그들을 지붕으로 데리고 올라가, 자기네 지붕 위에 널어 놓은 삼대 속에 숨겨 놓은 뒤였다.
뒤쫓는 사람들이 요단 길을 따라 나루터까지 그들을 뒤쫓았고, 뒤쫓는 사람들이 나가자마자 성문이 닫혔다.
정탐꾼들이 잠들기 전에, 라합은 지붕 위에 있는 그들에게 올라가서
말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공포에 사로잡혀 있고, 이 땅의 주민들은 모두 하나같이 당신들 때문에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어떻게 홍해의 물을 마르게 하셨으며, 또 당신들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어떻게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는가 하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말을 듣고 간담이 서늘했고, 당신들 때문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 위에서,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당신들도 내 아버지의 집안에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주님 앞에서 맹세를 하시고, 그것을 지키겠다는 확실한 징표를 나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나의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식구를 살려 주시고, 죽지 않도록 우리의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정탐꾼들이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목숨을 내놓고라도, 약속한 것은 지키겠소. 우리가 한 일을 어느 누구에게도 일러바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 우리는 친절과 성실을 다하여 그대를 대하겠소."
라합은 성벽 위에 있는 집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창문으로 밧줄을 늘어뜨려 그들을 달아내려 주었다.
그리고 여인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뒤쫓는 사람들이 당신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산으로 가십시오. 거기에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사람들이 돌아간 다음에 당신들이 갈 길을 가십시오."
그 사람들이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와 맺은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겠소.
이렇게 합시다. 여기 홍색 줄이 있으니, 우리가 이 땅으로 들어올 때에, 당신이 우리를 달아 내렸던 그 창문에 이 홍색 줄을 매어 두시오. 그리고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과 아버지 집안의 모든 식구를 다 당신의 집에 모여 있게 하시오.
누구든지 당신의 집 대문에서 밖으로 나가서 죽으면,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은 죽은 사람 자신이 져야 하며, 우리는 책임을 지지 않겠소. 그러나 우리가 당신과 함께 집 안에 있는 사람에게 손을 대서 죽으면,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은 우리가 질 것이오.
그러나 당신이, 우리가 한 일을 누설하면, 당신이 우리와 맺은 맹세에 대하여 우리는 아무런 책임이 없소."
그러자 라합은, 그들의 말대로 하겠다고 대답하고, 그들을 보냈다. 그들이 간 뒤에, 라합은 홍색 줄을 창에 매달았다.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산에 다다라서, 사흘 동안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뒤쫓는 사람들은 모든 길을 수색하였으나, 정탐꾼들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두 사람은 산에서 다시 내려와 강을 건넜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이르러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 땅을 모두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를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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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2013-07-12 20:04:56)(탈퇴)221.154.***.22추천 0
황사영 백서 사건

종교를 위해.... 나라 따윈....
아이잭토스트(2013-07-12 10:36:35)(가입:2011-12-10 방문:1159)211.57.***.114추천 0
어느 구절 이야기인지 인용으로 마무리지어주시는 센스를 부탁드립니다
감자맛사랑(2013-07-12 10:48:04)(가입:2013-07-02 방문:308)222.255.***.35추천 0
ㅋㅋㅋ 무슨소리임 ㅋㅋ 지금 이스라엘 종교 자유국임
고양이요정♡(2013-07-12 11:05:18)(탈퇴)추천 2
http://blog.daum.net/kimjoonsun/41

1986년 4월에 나온『성결교신학교 논문집』14호에 실린 자신의 논문 \'임진왜란을 통한 기독교의 전래에 관한 고찰\'에서 \'최초로 기독교가 조선에 들어왔다는 것은 인간으로 할 수 없는 큰 일을 한 것\'으로 \'일본의 조선침략은 기독교 전파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라고 단언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히데요시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졌다\'는 주장을 한 전 신학교수 김임규(金任圭)란 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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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일입니다. 우리는 이순신하면 무조건 좋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믿는 자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이순신이 고니시 장군보다 주님 앞에 떳떳할까요?

고니시 장군은 왜군 중에서도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의 수하 군대는 늘 십자가 군기를 높이 들고 조선의 전장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조선군과 맞섰습니다.

이순신은 어떠했나요? 이순신은 우리 주님의 군대 입장에서 보면 불신자요, 적일 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이순신 하면 무조건 영웅시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이순신 하면 무조건 영웅시합니다.

그가 과연 주님을 알았을까요? 믿음이 있었을까요? 그는 불신자였으며 주님 주자도 모른 지옥권세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솔직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장군이라고 무조건 존경합니까?
고양이요정♡(2013-07-12 10:59:30)(탈퇴)추천 0
감자맛사랑 // 바본가?
파라라라라(2013-07-12 11:51:42)(가입:2012-05-20 방문:1239)119.64.***.228추천 0
종교적 세뇌는 참 무섭네요... ...
qing香(2013-07-12 12:51:16)(가입:2010-02-27 방문:2771)133.19.***.45추천 0
일반상식 : 나쁜 매국노다
기독교상식 : 대한민국을 야훼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었으니 착한 사람이다.

현실은 "대한민국을 야훼 하느님의 나라로 만들었으니 착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미친 개독들이 상상 외로 많다는거.
그리고 저런 극단적인건 옹호하지 않는거 같지만 대한민국이 야훼의 나라였음 하는 인간들이 기독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거.

모든 사람이 신을 믿고 교회의 지배를 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대를 암흑시대라 부른다. -리처드 래더러-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우리나라에 있지도 않던 "미친 사막 잡신" 을 옹호하고 빨아제끼는지 이해가 안됨.
"미친 사막 잡신" 이라는 표현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리플로.
하와의첫날밤(2013-07-12 14:12:23)(가입:2012-01-16 방문:1945)112.160.***.22추천 0
라합은 예수의 조상이죠. 배신자에 매국노에 창녀에..
이 배신자 라합을 신약에서 어찌 평가하느냐하면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히 11:31

창녀 라합도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내보내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약 2:25

점령, 약탈, 학살, 침략이란 단어 대신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망했다고. 응?
거기다가 자기 안위를 위한 행위를 의롭다고까지..

성공한 쿠테타와 성공한 배신은 역시 평가가 다릅니다.
하와의첫날밤(2013-07-13 11:27:55)(가입:2012-01-16 방문:1945)112.160.***.22추천 0
황사영 백서사건을 재평가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훔.. 미친건가?
337(2013-07-13 15:42:01)(탈퇴)221.154.***.22추천 0
백서의 주요 내용은 교회의 실정과 신유교난의 전말을 알리고, 순교자들의 약력을 보고하며,

당시의 국내 정세를 분석해 조선 천주교회의 부흥과 신앙의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첫째는 경제 원조이며,
둘째는 교회를 일으키기 위해 북경 교회와 긴밀한 연락, 중국인 신학생에게 우리말을 가르치게 하고 책문에 여관을 마련할 것을 제의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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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로마 교황이 중국 황제에게 서찰을 띄워 조선 조정이 선교사를 받아들이도록 권유하는 것이고,
넷째는 조선을 중국이 보호 간섭토록 하여 교회의 안전을 보장받도록 하거나, 정책적 국제결혼에 의해 청국의 감호를 받도록 시도하는 것이었으며,
다섯째는 무장 함대의 무력시위를 통해 조선 정부의 천주교 수용과 천주교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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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네째 다섯째.... 항목이....
하와의첫날밤(2013-07-13 20:19:08)(가입:2012-01-16 방문:1945)112.160.***.22추천 0
특히 다섯번째 항목.. ㅡ_-;; 무력시위?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ligion&no=13947&s_no=13947&page=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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