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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91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크★
추천 : 17
조회수 : 201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2/25 10:47:3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2/11 19:46:27
원래 지금 기숙사는 여학생들의 2인용 기숙사였다더군요.
지금은 바뀌었지만...
아무튼...
한 여학생이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히 써야할 책을 기숙사에 두고 왔다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거리가 좀 떨어진
기숙사를 향해 달렸습니다.
원래 기숙사는 새벽녘에는 문을 닫아버리지만
시험기간이라 개방을 해놨다더군요.
그 여학생의 룸은 3층이었습니다.
한시라도 아까워진 그 여학생은 문을 열자마자
불을 켜지도 않고 급하게 책을 찾아서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공부를 끝마친 그 여학생은 졸린 눈을 비비며
기숙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자신의 룸 앞에는 살인사건때나 볼수 있던
테잎들이 마구 쳐져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자신의 룸메이트가
칼에 난도질 당한체 살해당했다는 것...
당황한 그 여학생은 경찰들의 설명을 듣다가
무심코 문 옆에 있던 거울을 본 순간...
혼비백산해서 쓰러졌다더군요...
그 거울에는...
빠알간 립스틱으로 이렇게 써있었다더랍니다...
"불켰으면 너도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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