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여행으로 9월 중순에 다녀온 일정중 하나입니다.
가와즈 역에 도착하면 3번 정류장 앞에 가는 버스가있습니다. 바로 뒤에 버스표를 발권 해주는 이모가 있어요. 현금으로 내도 되지만 티켓 발권하면 잔돈 신경안써도 좋습니다 :)
이렇게 끊고 종점까지 갑니다
종점입니다. 생각보다 금방금방 도착합니다. 마을버스가같이 짧은 구간만 순환하는 거라(그래도 비싸염..)
고대하던 기모노의 그녀가 보입니다
중요한것이 이곳은 오전만 합니다... 늦게 도착해서 허탕치시는 분들이 많다고하죠..
요 근래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소통의 어려움에 외국인 메뉴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 양이 적다고 셋트를 추천해주십니다.
젓..젓가락에 가려진 우리 고로상 ㅠ
밥먹기 전에 열심히 갈아라고 하십니다. 맛을 좌우하는 노동노동
이 지방은 와사비가 특산물이라 관련 상품도 많아요
아쉬우니 제대로 나온 고로상 한번더 찰칵
와사비고항 + 소바
나쁘지 않아요 대신 같이나와서 뭘 부터 먹어야지 하면 소바부터 먹는걸 추천합니다. 면 특성상 빨리 마릅니다.
따끈따근한 밥에 가츠오부시 가 올라와서 나옵니다. 열심히 노동노동한 와사비를 올려줍니다.
으아아아악 하며 비벼줍니다. 비주얼은 망가지지만 맛있습니다.
완식!!
여기도 벼스가 몇대 안다니는 구간입니다. 시간표를 보고 남는 시간에 밥집 밑 가게에 갑니다. 여긴 식당과 디져트 모두 파는곳입니다.
딸기 셋트! 시켰습니다. 일본은 확실히 과일이 비싸요.. 손재주값이 들어가면 더욱 비싸지는 마법을 보게 됩니다.!
마이쩡!
어떻게 마무리하지..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