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가모니 교주께서 두루 찬탄하신 법문[釋迦敎主 偏讚法門]
오늘 이 도량에 모인 동업대중이여, 『현호경(賢護經)』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가령 어떤 사람이 일곱 가지 보배로 시방의 헤아릴 수 없는 삼천대천세계를 가득 채워서 보시하고, 또 다시 의복과 음식 등 4사(事)를 모든 중생에게 공양하여 모두 아라한과에 이르도록 한다면 그 복이 많겠느냐?”
현호가 세존께 말씀드렸다.
“그 복이 매우 많습니다.”
부처님께서 현호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한 번 아미타불을 염하여 부르도록 권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 그 공덕은 앞에서 말한 공덕을 능가하니,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것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자신이 염하여 부르는 경우이겠는가. 또 한 번 염하여 부르는 것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여러 번 칭념하는 것이겠는가?”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