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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강아지 돌팔매 논란, "벽돌 크기의 돌 맞고 의식 잃어"
게시물ID : humordata_859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vie뉴아쥬
추천 : 0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5 23:59:36
광화문 강아지 돌팔매 논란, "벽돌 크기의 돌 맞고 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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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돌팔매질을 당한 강아지의 소식이 전해졌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는 지난 18일 광화문 세종로 공사부지에서 성인 남자 두 명이 던진 돌에 부상을 입은 강아지 소망이를 공개했다. 

카라 측은 “우리 사회에서 동물 대상 범죄에 대한 대책은 아직도 무방비상태”라고 꼬집으며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만으로 작은 강아지를 향해 돌을 던진 가해자들에게 법이 허용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보자에 의하면 이 두 가해자들은 소망이 외에도 한 달 전쯤 다른 개를 똑같은 방법으로 구타하고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망이는 약 40분동안 벽돌 크기의 돌을 계속 맞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소망이는 두개골이 심하게 손상됐을 뿐만 아니라 오른쪽 안구가 돌출돼 곧바로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서 정밀 치료를 받앗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프겠다” “사람 많은 광화문에서 어떻게 저런일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카라) 

김주아 기자/ idsoft3@reviewstar.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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