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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91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gis★
추천 : 10
조회수 : 174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1/28 10:22:34
어제 그근방에 볼일있어 갔다가
그냥 올라가기 서운하더군요.
저녁으로 조개구이를
먹고싶다는 여친님의 하명이있어서
소래포구로 갔습니다.
항상 하던데로
길가에 사람많이 들어있는집이 그나마 괜챤은집이라는 경험에 기대어 한집에 들어갔는데..
뭔 조개구이가 최하5만부터 10만원이 넘어가네요 ㄷㄷㄷ
전 같으면 벌떡일어나 나올텐데
이젠 늙었나 봅니다..
다시 나와 가게를 찾기도 피곤하고
구질구질한 느낌?이 싫어
그냥 젤 작은거 먹었네요.
5만원이면 서울 횟집에서도 스끼다시잔뜩 받아보고
회도 중짜로 먹을텐데....
이건뭐
꼬추듀개 된장 김치..끝...
아우...@~₩^^/^^&
진짜 장사 날로 먹는 놈들 이더군요..
예..
저 호구짓하고 여기서 꿍시렁대는거 맞어요.
욕해주세요 ㅠㅠ
다만
우리 다시는 소래포구 가지맙시다...
호구되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내가 호구짓 하구오니
신경질이 가라앉질 않네요.
수도권에서 젤 접근용이한 포구라서
바가지 팍팍 씌워도 뜨네기가 항상 밀려오는곳.
먹고나서 나올때
웬지 씁쓸한 기분이 싫으신분들.
가지맙시다.
소래호구.
오타..
소래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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