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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023] <인생 수업>
게시물ID : readers_19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2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09 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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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예요.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할 책임과 권리는 나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자신을 괴롭히면 행복해야 할 내 인생을 내가 내팽개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왜 사느냐'는 질문으로 삶에 시비를 거는 대신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를 생각하는 것이 삶의 에너지를 발전적으로 쓰는 길입니다. (17쪽)

2) 어떤 일이 내 생에 주어지는가가 운명이 아니라 그것에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하느냐가 나의 운명입니다. (253쪽)

3) 일어난 일은 다만 일어난 일일 뿐이에요. 그것을 좋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 되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 일이 됩니다. (112쪽)

4) "괜찮아. 지금도 괜찮아. 그 정도면 좋아." (82쪽)

5) 내 울타리를 깨고 나가면 시야도 넓어지고 인생도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39쪽)

6) 행복하기 위해서 준비만 하다가는 한 번도 행복해 보지 못한 채 죽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준비하지 말고 오늘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 (267쪽)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

1) 삶은 그냥 주어졌고 때가 되면 죽는 거예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괴로워하며 살 것인가, 즐거워하며 살 것인가'의 문제뿐입니다. (16쪽)

2) 오래 살고 싶다고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다 죽는 게 더 중요합니다. (61쪽)

3) 장례를 어떻게 치르든, 사람이 죽으면 그걸로 이 세상과는 끝입니다. 일단 숨을 거두면 이 세상과의 인연은 끝이라는 겁니다.
   이미 떠난 사람에 대해서는 '이제 인연이 다했구나.' 생각하고 마음에서 보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이별입니다. (117쪽)

4) 누가 죽었다고 맨날 눈물로 살면 자기 인생을 자기가 망치고 학대하는 겁니다. 
   그 사람은 제 명대로 살다가 죽었기 때문에 내 죄가 아니에요. 내가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108쪽)


[사랑하는 자세]

1) 변하기 때문에 괴로운 게 아니라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에 괴로운 거예요.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변하는 것을 봤을 때 괴로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78쪽)

2) '저 사람과 나는 다르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는 두 가지를 늘 암시하는 게 필요합니다. (215쪽)

3) 내가 옳고 상대는 그르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싸울 일 밖에 없습니다. 먼저 자기를 살피고 마음을 바꿔야 서로 편안해집니다. (126쪽)

4) 자기를 살피지 않고 상대가 먼저 바뀌기를 기대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인연의 매듭을 푸는 것은 상대를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바꾸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128쪽)

5) 그들이 바뀌는 것은 그들의 문제일 뿐, 그들이 바뀌든 안 바뀌든 나는 상관하지 않고 수행해야 내가 진정으로 자유로워집니다.
    바뀌면 그 사람이 좋은 거고 안 바뀌어도 그 사람 문제인 겁니다. (272쪽)

6) 모든 인간이 다 이기적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에 동의하면 대화가 됩니다. (136쪽)

7) 무언가를 베풀면서 대가를 기대하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지는 않은지 살피고 그때그때 마음을 비워내서 주는 것 자체로 행복해질 때 진정한 베풂이 됩니다. (252쪽)

8) "나하고 만난다고 당신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정말 미안하다." "그래도 그동안 만나줘서 내 삶에 좋은 경험이 됐다." (138쪽)
출처 법륜 지음, <인생 수업>, 한겨레출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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