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미스테리한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의문은 바야흐로 1년 전으로 거슬러 가게 됩니다 보통은 아무리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여도 사람이란 것이 가만히 있어도 최소한 1명이상은 누군가가 말 걸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무도 말을 안 걸더라고요 같은반애들 상대로 뒷담을 깠다던지 아니면은 학교에서 엄청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던지 누구를 때려서 사고를 쳤다던지 저격 게시물로 이름 언급하면서 저격했다던지 등등 뭐 그런것도 아닌데 말을 걸기가 굉장히 꺼리거나 무서울리가 없는 사람이란거죠 저는 착하고 다정하고 나름 재밌는 사람인데 도대체 왜 아무도 말을 안 걸었던 걸까요 심지어 복학생 선배조차도 말을 안 들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