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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116:제 나이 21세 21년을 살았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1916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IUSMAN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7/29 01:31:28
아직까지도 풀지 못한 미스테리한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의문은 바야흐로 1년 전으로 거슬러 가게 됩니다
보통은 아무리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여도
사람이란 것이 가만히 있어도 최소한 1명이상은
누군가가 말 걸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무도 말을 안 걸더라고요
같은반애들 상대로 뒷담을 깠다던지
아니면은 학교에서 엄청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던지
누구를 때려서 사고를 쳤다던지
저격 게시물로 이름 언급하면서 저격했다던지 등등
뭐 그런것도 아닌데 말을 걸기가
굉장히 꺼리거나 무서울리가 없는 사람이란거죠
저는 착하고 다정하고 나름 재밌는 사람인데
도대체 왜 아무도 말을 안 걸었던 걸까요
심지어 복학생 선배조차도 말을 안 들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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