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복수가 차기에 병원에가봤더니 자기네가 검사해볼 수 있는건 더이상없다고 2차진료기관으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복막염90%혹률 이라네요.
거기에 이름도 생소한 면역간섭 울혈성 빈혈 까지 있답니다.
이제 5개월된녀석인데말이죠...
복수찬걸 모르고 속이 안좋은줄알고 하루동안 밥도 안주고했었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대략 3개월이랍니다.
남은시간 행복하게 살다가 다리건너갈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저도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