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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프랑스 작년 우승팀 릴로 이적 확정될듯...
게시물ID : soccer_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희
추천 : 0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26 03:04:13
[OSEN=우충원 기자] '원샷원킬' 박주영(AS 모나코)의 새로운 팀이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주영의 새로운 팀은 그동안 열렬한 구애를 보냈던 프랑스 리그 1의 릴OSC.

프랑스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 메르카토365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릴과 AS 모나코가 박주영의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릴과 AS 모나코는 그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해결점을 찾으며 박주영의 이적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과 금액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메르카도 365는 "오랫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했던 박주영은 금명간 릴에 도착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2부리그로 떨어진 AS 모나코를 떠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리버풀을 비롯해 유럽 빅리그 팀들의 이적 소문도 떠돌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인 릴의 구애를 받아들일 결심을 하기도 했다. 

특히 애초 그가 원했던 연봉 200만 유로(약 30억 원)보다 낮은 150만 유로(약 23억 원)도 수용할 만큼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당시  AS 모나코가 적은 이적료에 대해 만족을 하지 못하며 틀어졌던 상황. 그동안 모나코는 이적료로 600만 유로(93억 원), 릴은 150만 유로(약 23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끊임없이 구애를 보냈던 릴과 박주영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팀간의 이적료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릴은 지난 시즌 21승13무4패로 1위를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하지만 올 시즌 사정은 좋지 않다. 현재 릴은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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