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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이 오지만 저는 포기 안할랍니다
게시물ID : sisa_191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사마
추천 : 2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11 22:53:55
대구사는 28짤 눈팅 5년차 오유인입니다.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투표독려 열심히 했었고 각계 각층 많은 유명인들이 투표독려도 하고 우와! 우~~~~와~!!! 이번에는 진짜 승리하겠구나 희망에 부풀어 오전에 룰루랄라 부모님하고 투표하고 와서보니 친구들 선배 후배들 투표했쪄염 뿌잉뿌잉 거리고 있었고 우~~~~~~와! 하믄서 하루를 보내다가 좀 아까 부모님이랑 티비봤는데 멍..... 제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그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아쉽고 허탈하고 화도 나고 하는 거죠 그래도 저는 포기 안할랍니다. 못합니다. 10.26 때 박원순 형님 시장안되시믄 이민가네 마네 이런 소리 막 하고 댕겼던 놈인데요. 암만 생각해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비두고 다른 나라로 떠나갈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대구...참 죄송스럽습니다. 누구에게 죄송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면목없습니다. 결론은 그래도 쫄지맙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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