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인가 오베가 끝난뒤 봄에 제 인생 처음으로 온라인게임을 시작한것이 와우였습니다. 시작은 붉은용군단이었습니다. 그러다 렉사르로 통합, 얼마간 있다 노르가논으로 이주, 지금은 아즈에서 살고있어요. ^^ 농담삼아 지금까지 블리자드에 지불한 계정비 모아 집사겠다 투덜대지만, 어쨌든 제게 와우는 특별한 것같습니다. 와우하면서 지금 신랑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니 계정비가 아깝기만한건 아니겠죠? 후후
오유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와우게시판이 있는것 발견하고 기쁜 마음에 일기 써봅니다.
길들 들고 이주한거라 거의 1인 길드입니다. 그리고 아는 분도 없고 심심해요. 요즘은 주로 팻대전과 무작만하고 혼자 노는데 아즈분 계시면 놀아주세요. '-';; 우리 아저씨는 일반섭 얼라라서 같이 못놀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