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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 깰 일 없는 부부 이불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860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kim
추천 : 1/4
조회수 : 14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6 07:26:45

남편은 덥다하고, 아내는 춥다하고... 같은 침대를 쓰는 부부 사이에도 잠 자다 체온이 떨어지거나 올라 일어나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무리 부부관계가 좋아도 밤에 옆사람과 덮고 자는 이불이 너무 따뜻하거나 너무 추워 잠을 설치다보면 부부관계는 시험에 들기 마련. 또 신혼 초부터 각 이불을 덮고 잘 수도 없는 일이다 .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이불이 너무 두껍네, 얇네 하는 부부간의 다툼을 해소할 수 있는 발명품이 영국의 쇼핑체인 존루이스 랑카셔 공장에서 개발됐다. 아이디어는 간단했다. 부부간 체온이 달라 어떤 이는 이불을 당기고, 어떤 이는 발로 찬다는데서 착안했다. 이불을 공평하게 반으로 나눠 한쪽은 따뜻하게 누비고 다른 한쪽은 배앓이를 피할 정도로만 시원하게 설계한 것이다 이런 발상이 전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상품으로 시판된 것은 처음이다.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았던 부부는 어쨌든 편안한 잠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잠에 관한 전문가들은 “한 침대를 같이 쓰는 것은 사회의 오래된 관습이며 관계를 위해서나, 친밀함을 위해서 좋은 일이지만 편한 잠을 위해서 반드시 좋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 "누구나 체온이 다르고 옷도 두껍고 얇게 달리 입으며 침대와 이불을 함께 쓰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 이불이 두께가 다르게 개발한 존 루이스 매장.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침대를 나눠 쓰는 사람들은 보통 잠자다가 6번 깬다. 절반 가까이는 남편이나 배우자가 코를 골기 때문에 깨고 거의 같은 수의 두 번째는 배우자가 이불을 끌어당기거나 발로 차기 때문에 깬다. 정기적으로 약을 먹든지 호르몬 수준이 변동이 심해도 체온은 영향을 받게 돼 있다. 새로 개발된 이불은 헝가리산 오리털을 넣었고 겨울용과 여름용이 따로 있다. 가격은 140파운드(약 25만원)부터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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