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부 내 탓
게시물ID : gomin_191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톡쏘는물
추천 : 0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10 00:05:49
초등학교5학년 때부터 지금(고3때까지)친구였던 
애가있었어요(남자)정말 누구보다 친했어요
하루에 몇번을싸워도 빈말이고 서로 쿨하게 넘겼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3학년때부터 저랑 잘안놀고
다른좀 안좋은애들이랑 놀기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아예저랑 놀시간도없이 다른친구들이랑
놀러다니더군요...
어느날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하는데 그친구가 
축구 에 나가게 된거에요 축구나가게 된거까진 아는데
축구를 하다 망친건 제가 몰랐던거에요...
전그사실을 모르고 친구에게 야 축구잘했냐?^^
라고물었는데 장난으로 때리면서 축구예기하지말라고
하는거에요 전 축구 망친거몰랐으니까
내가 니축구망친거알았냐 ㅋㅋ 하면서 서로
기분좋게장난을 치는데 갑자기 그친구가
자기 친구 한테 야 얘좀 어떻게좀해봐 
라고한거에요 그래서 그애가저보고
정색을하며 저보고 야꺼져 꺼지라고
하길레 황당해서 전 그냥 가버렸어요
근데 친구가 저한테와서 하는말이 재
장난치는거야 라고하길레 제가
너같으면 기분안나쁘겠냐 라고했더니
같이 화를 내는거에요 미안하다 하는데 왜그러냐고
하면서 그냥 나가는 애를 몇번이나붓잡고 대화로 
풀려고 했는데 마지막 엔 그친구가 귀찮으니까 빨리끗내
자는듯이 미안해 미안해 하고 가버렸어요...
제잘못인거같아요 ...이딴거 하나갓고 화나서는.. 
이젠 그친구주위엔 저보다친한 친구가 많은가봐요
미안하다 내생각만하고 내기준 에맞추길 바래서 
죄송합니다 오유 에 푸념해서...
긴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