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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한건데.
게시물ID : gomin_191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말Ω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10 00:35:48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생각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차집함은 내가 아닐까.

걍 얘기할꼐요.

만난지 3개월된 사람이 있는데
나름정말 가까워졌는데.
나 오널 간만에 고향에서 친구가 올라와서 만나서
술한잔하고있는데.

갸는.
그게 실다고
엄청 퉁명스러운 테도를 취해서
제가 섭섭하다고 하니
모든연락이 끊겼어요.


난 사실 서울에 친구가 별로 업서요. 올라온지도 얼마 안되었고
그래서 나의 고딩시절을 아는 친구랑 같이 술먹고 노래방가고
그러는게 나한테느 솔직히 정말 소중하고 정말 재미있거든여
일년에 몇번 있을까말까인데

근데 갸는

걍 내가 술먹는다고 싫은가바요

이젠 연락도 안되요..


3일전에 같이 팬션에 여행까지 같이 가놓고.


제가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참고로 글쓴이는 여자에요.
전 놀러가서 음식도하고 고기도 제가 구웠고
제가 할수 있는건 다했어요.
미워보이지 않으려 노력했고
오늘도 내친구가 갑자기 올리왔ㄷ고 해서 사전에 못말했을뿐...

내가 만나던 사람은 날 일주일 이주일에 한두번 만나줄수있는
공무원셤보는사람이에요.


근데.
버림받은 이기분 정말 싫어요
내가 먼잘못을 했길래.
그냥. 나. 친구 만나고싶어서. 만난건데...
그애가 . 자기 공부하는대 나만 친구만나고 논다고 할 애도 아니에요.
그애는 항상 피시방도 가고. 오히려 나보다 더 여유시간을 즐기는데.
난 맨날 직장에서 쪼들리는데..


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나요.
못생겨서?
아니면 머 어때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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