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9라 (원래는 17일)
사전 첫날에 가볍게 예약성공, 모더나or화이자
접종일은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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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폰 게임하던중 잔여백신 알람에
반사적으로 확인도 안하고 등록

축 당첨

결과ㅡ아스트라제네카
30대 혈전 증상이 있음...

두려움에 급하게 취소해보려 했지만 예약일 변경은 ㅈ도 안됨
구삐인지 꾸삐인지 된다고 해놓고

구청, 병원에 연락하니 기존에 사전예약된것에 덮어씌어져
기본 정보는 빠염
취소할경우 3일뒤에나 다시 예약가능
(이럴거면 왜 예약변경이 가능하다하는지)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맞기로 함

그리고 문득
오늘이 내 생일인걸 인지
...

애기낳고 껍데기 취급받은지 24개월
아무도 생일인거 안 알아줌 다들 알맹이만 이뻐함
엄빠밉다 신랑도 미움

아스트라가 내 생일 선물이냐!






결론
우리 차차나나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