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학원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얼굴과 신상이 공개됐다.
18일 ANN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한 학원에서 강사 황모씨(26)가 여고생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황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시쯤 개인 교습 중이던 10대 후반 여고생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다. 당시 강의실에는 황씨와 피해 여고생 둘 뿐이었고 황씨는 여고생에게 "좋아한다"며 옆에 다가가 가슴을 만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81418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