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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경의 가르침..매일 보는 부처님 말씀
게시물ID : freeboard_191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타부처님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02 07:37:56
3) 탄연기주의 감로소기 법문[坦淵記主 甘露法門]



『감로소기(甘露疏記)』 제일(第一)에서 말하기를, “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기를 구하는 자와 초심(初心)을 일으켜 여타의 선법(善法)을 닦는 자는 그 우열이 같지 않다.



여타의 선법을 수행하는 자는 오직 자력(自力)만을 의지하므로 오랜 겁이 걸러야 하고, 수행에서 퇴전하지 않아야만 거룩한 과[聖果]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어렵다.



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기를 구하는 자는 아미타부처님을 의지해서 그 원력을 섭지(攝持)하여 버리지 않으면, 조금 퇴전하거나 타락함이 있더라도 매우 쉬운 일이다.



비유하면 두 사람이 모두 바다를 건너서 보배 산에 가려 하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은 나무의 씨를 심어서 그 나무가 성장하기를 기다렸다가 배를 만들려고 하여 매우 오랜 세월이 걸리고 많은 장애와 어려움이 있어서 자력으로 바다를 건널 수 없으니, 여타의 선법을 닦는 자가 또한 이와 같다.



한 사람은 해안에서 큰 배가 있는 대상인을 만나서 유연한 말[柔軟語]로 대상인에게 알려 가엾게 여겨 허락해 주기를 청하면 즉시에 배에 올라 오랜 세월이 걸리지 않고 보배가 있는 곳에 이를 수 있으니, 아미타불에 의거하여 그 원력을 섭지하고 염불하여 정토에 왕생하기를 구하는 자도 또한 이와 같다”라고 하였고, 



또 말하기를, “과거로부터 한량없는 겁 동안 항상 고통과 괴로움을 받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중생이 일겁 동안에 쌓아놓은 뼈가 왕사성의 비부루산(毘富樓山)과 같고, 마신 우유의 양이 4대해수(大海水)와 같으며, 흘린 피가 4대해수만큼 많고, 부모 등이 임종했을 때 곡을 하고 울면서 눈에서 흘린 눈물이 4대해수만큼 많으며, 생사의 세계에 빠져 있으면서 오랜 겁 동안 부처님[覺王]을 만나지 못하였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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