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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이제 고민게에서 징징거리는 글 보기 싫다.
게시물ID : gomin_191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원
추천 : 3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10 01:38:51
유머로 승화시킬 정도의 자조나 본인 스스로 긍정적 마음을 먹고 있는 경우는 보기 드물고 본인의 나약함과 과거의 후회를 세상의 온갖 부조리에 치환해서 불평만 늘여놓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지금 한국사회가 참 살기 퍽퍽하고 상생을 생각하지 않는 구조적인 피해가 개인에게 올 수 있다는거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하소연하는 글이 종국엔 부모탓 세상탓으로 귀결하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여기 고민글 올리는 이들 10대 20대 청춘들이 대부분인데, '불평은 인생을 좀먹는 존재다. 아무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자신에게는 해가 된다. 불평이란 그냥 앉아서 누구 탓만 하는 거다. 문제해결을 남한테 던져주고,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기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 불평이다. 비록 열악한 환경이 자신에게 주어졌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산다면 결국 자신에게 보탬이 된다. 자기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서 그 상황을 탈출해야 한다.' - 안철수 이거보고도 패기가 없어요. 나는 안될놈인가 봐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징징대는 글에 격려랍시고 힘내요. 화이팅. 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감상에 빠져 어줍잖은 징징글에 위로해주는 사람들도 생각해봐라. 그것이 또 다른 측면에서 희망고문의 일종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극복해야한다. 부모님이 금수저 못 물게 해줬어도 감사해야한다. 아직 20대면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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