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여자인데요..

제가 몇달 전부터 남몰래 좋아했던 낭군한테 고백을 했습니다..

너 좋아해, 이러니까 자기는 그 반대인줄 알았다고 되게 당황 스러워 하더군요..

뭐.. 아직 그거에 대한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뭐 아니면 아닌거지만, 쿨하게 맘접고 친구로 지낼 의향 있구요.

사귀게 된다면야 정말 좋겠죠 ^^

아무튼. 마음은 후련하네요

여러분도 혹시나 마음에 있는 이성이 계시다면 고백 해보세요 ^^

전 정말 후회따위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구 창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