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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아줌마 21편
게시물ID : freeboard_1917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물기사양반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03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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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쓴이의 상상력과 각종 인터넷 글들을 짜깁기 해서 써진 글입니다.
각종 추측이나 오해는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21.친구를 만나다..그리고 채용공고..
 

집에 도착했다, 아버지는 출근준비를 다 하시고 나가시려고 하신다..
 

아들 집에좀 자주 들어오고 하지? 아무리 애인하고 같이 있는게 좋다지만 집에는 좀 들리면서 연예도 하고 그래라..
 

네 아버지 죄송합니다.
 

으이구 아침부터 애한테 잔소리를 해요 기죽게..언능 출근 하세요
 

다녀오세요 아버지.
 

그래 아무튼 아버지 어머니는 니편이니까 걱정 하지말고 여보 나 다녀온다.
 

조심히 다녀와요
 

철컥~
 

문이 닫힌다.
 

민수야 애인은 어디가고 너 혼자 온거야?
 

아 잠깐 본집에 다녀온데. 그래서 나도 겸사겸사 집에 잠깐 온거고 금방 나갈 꺼에요 광운이랑 만날려고..
 

그래 엄마도 가게나간다. 놀다가 들어가
 

집에 혼자 있으니까 역시나 심심하다...전화를 한다
 

야 어디야?
 

어디긴 집이지 이제 나갈려고. 니가 왠일로 아침부터 전화야?
 

집에 오랜만에 와서 근데 할게없네
 

그럼 머하겠냐? 거기로와
 

그래 그말을 기다린거지 나지금 나간다 거기서봐
 

나도 씻고 나갈게 기다리고 있어.,.간만에 신나게 즐기자고.
 

야 그리고 누나가 저녁에 밥사준다고 같이 기다리라는데?
 

아 그래? 맛있는거 사주실라나?
 

니가 그래서 안되는거야 그냥 사주는거 대충먹어 암튼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게임방을 간다 게임을 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광운이가 온다..
 

~ 연예인 오셧네
 

무슨 소리야?
 

니 모임이후에 들은거 없냐? 여자들은 샹련이가 욕을 한바가지 해놧지만 남자들은 완전히 연예인 취급하던데? 장가 가는거 아니냐?
 

연락이 따로오거나 그런건 없는데 암튼 샹련이 이야기 들었지?
 

뭐 부정취업인가 청탁인가 아무튼 짤렷다는데? 그년 잘난척 할때부터 알아봤어 아무튼 짤렷다는 소리는 어제 들었지...
 

뭐 아무튼 알아서 하겠지 게임이나 하자
 

게임을 한다 오랜만에 하니까 역시 시간가는지 모른다... 전화가 온다..
 

어 누나...
 

나 거의 다왔어 밥먹게 나와 광운씨도 같이 내려 오라고해
 

어 금방 내려갈게
 

다왔단다 내려가자
 

계단을 내려간다. 저기멀리 차가보인다.
 

광운씨 오랜만이에요 밥먹으러 가죠.. 뭐드시고 싶으세요?
 

아무거나 다 잘먹어요. 그냥 저렴한데로 가죠...
 

그런게 어디있어요 저 때문에 거짓말도 많이 했잖아요? 오늘은 비싼거 사드릴께요 그리고 드릴 말도 있고요 민수야 그냥 우리그때 일식집으로 가자 거기가 편할꺼 같아
 

그럴까..난 괜찮은데..
 

그래도 식사는 제대로 대접해 드려야지... 가자
 

차를타고 출발한다....20분정도 가서 우리가 처음에 만났던 일식집으로 간다 차를 주차하고 가게안으로 들어간다.. 역시나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아이고 오셧어요? 조용한 방으로 안내 해드릴께요.
 

그래요 세명이니까 좀 큰방으로 주시고요 오늘은 메뉴판좀 가져다 주세요
 

안내를 받고 방으로 들어간다....
 

누나가 메뉴판을 본다.. 그러고는 직원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이걸로 주세요 금방되죠?
 

금방됩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자 앉자....
 

저기 누나,,, 여기 비싸지 않아요? 광운이가 물어본다...
 

괜찮으니까 식사하세요 신경쓰지 마시고... 그리고 고마웟어요... 거짓말 하느라...
 

괜찮아요 대신에 이런밥도 얻어먹고 그런 거잖아요...
 

근데 광운씨는 언제까지 노실꺼에요?
 

저도 일은 해야될꺼 같은데... 사실 저도 민수랑 같이 떨어졌어요 며칠더 있어보고 안되면 아르바이트 라도 해야죠... 안되면 그냥 게임방에서 알바나 할까 고민도 하고요...
 

흠 그러면 다시 서류준비 하셔야겠네요....
 

어디요? A그룹?
 

네 조만간에 채용공고 나올꺼 같은데..
 

그걸어찌 아세요?? 아 이번에 채용비리 그거 때문에 그런거에요? 아님 안에 아시는 분이 계시나 봐요?
 

그런건 아니고 분위기가 그런거 같아요 여론도 않좋고 하니 빨리 넘어가려고 대규모로 채용할수 있을껄요..
 

그럼 저도 한번 준비해 볼까요? 내일부터 서류 준비 해야겠네.. 민수 너도 준비해야지?
 

아니 난 다했어 이미...
 

아니 너는 언제 그런걸 다한거야? 신기하네...아무튼 나도 내일부터 준비해야지.. 이번에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나도 학점은 너보다 떨어지지만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지..
 

식사 들어갈께요....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들어오신다. 그때랑 먹었던 밥이랑 많이 차이난다....
 

오늘은 다른게 나왔네 밥먹자. 아무튼 광운씨도 준비하면 좋을꺼 같고 고마운거도 있어서 밥사는거니까. 꼭 준비하셔야 되요.
 

네 잘먹을께요 그리고 다음에 볼때는 저도 누나라고 그냥 편하게 부를께요...
 

그러세요 편하게 하세요 저도 불편해요..
 

밥을 다먹고 헤어진다. 그러고 집으로 온다...
 

집에 다녀온 일은? 부모님이 머라고 안하셔?
 

별말 없으시던데..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라네... 그리고 어제 사진봤다고 잘 생겻다고는 하더라 엄마 아빠가..
 

다행이네 나는 무슨 혼나러 가는지 알았지....
 

에이..이 나이에 혼나겠어요?? 슬슬 자자 운전하고 그러니까 피곤해
 

둘이 침대에 눕는다..... 그러고 누나가 말한다...
 

이제 하루 이틀이면 끝날꺼 같아 조금만 더참아,,,
 

괜찮아 나 어디안가 누나 힘든거 보니까 그런거지 감정기복 심하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일단 자자
 

다음날...
 

자기야 일어나봐 채용공고 나왔어 빨리 일어나봐
 

으응?~
 

이번회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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