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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할 겁니다..
게시물ID : gomin_191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백
추천 : 2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10 03:18:30
오늘..

고백하러 갈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가 밝고 명랑하고 잘 웃어서 좋았는데..

이젠 별로 그렇지도 않은데..그게 가면이었다는걸 알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고.. 꿈에서도 보고.. 미칠 것 같습니다..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니까.. 사람을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없다더군요..

어차피 차일거 같은데.. 확실하게 마음 정리는 하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앉아서 담배만 태우면서 생각하기 보다

같이 앉아서 진지하게 얘기좀 하고 오겠습니다..

그친구는 제가 다른 여자 좋아하는 줄 알고 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티를 냈었는데..절 멀리하는 것 같아서요..

이제 그런 말도안되는 거짓말 하기도 지쳤네요

이따 저녁쯤에 가서 고백 할 겁니다..

사실대로.. 직설적으로 말 하고 오겠습니다..

사실 다른사람 좋아하던거 아니라고.. 너때문에 그런거라고.. 이거 알면

나 또 피하겠지만 말은 해야겠다고.. 너생각만 났다고.. 

나도 내가 왜 널 좋아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지만.. 이유가 없지만..

너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 사랑한다고 말 하고 오겠습니다..

혹시 조언해 주실 수 있으시면 조언 해 주세요..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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