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감 느끼는건 마치 학창시절에
일찐같은애가 공부까지잘하는거 볼 때 느끼는 무력감 같은거 같음
아 그냥 연고전이면 대한민국 명물이고 충분히 주제로 삼을만한거지 왜 고깝게 보시는지
그리고 군기 군기 하시는데
예를 들어 연느님 피겨할때 쓸데없이 움직이는거 있는지 한 번 보세요
연고전도 그래도 4만명이 넘게 본다는데 자기가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어디한번말로만다독이면서대충연습해봅시다
걸스데이가 멜빵춤 연습할때 몇 번 반복했을꺼같나요
다 훈련할 때 열라 빡세게 연습하고 절제하는겁니다
이번무도잘한점 : 주제에 있어 가능한 최선의 섭외를 했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줌
이번무도잘못한점 : 아무걱정없이 웃으려고 온 시청자를 다시 현실의 문제로 돌려보냄
결론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두 닦아주던애가 로또맞아서 압구정으로 떠났다는 소식 듣고 아슈발개객기 하고 존심상해하고있는겁니다
물론 시청자 잘못은 없습니다 예능프로인데 보는 사람이 빡치면 예능프로 잘못이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