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대운하반대 평화행진에 참여한 외국인이 말한 글을 그대로 퍼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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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bada.co.kr/bbs/board.php?bo_table=a003&wr_id=4217======================================================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온 던킨이라고 해요. 며칠전에 서울에 가서 대운하 반대 행진에 참여했는데 아주 좋은 겸험이였어요. 모든 나라들은 장단점이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한국의 단점들중에 제가 제일 싫은 것은 바로 대부분 젊은이들의 무관심이에요. 그런데 청계 광장에 갔을 때 기분이 좋았어요. 청계광장에 모인 사람들처럼 모든 한국인들이 환경과 지속 가능한 경제, 사회, 미래를 더 깊게 생각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명박과 같은 경제 개발과 돈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날 때 한국이 지식과 희망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한국을 버리고 떠나고 싶지만 일요일에 만났던 마음이 넓고 진보적인 분들을 만나면 오래동안 한국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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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젊은이들 반성합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