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하고.. 컴퓨터를 좋아하여 성적에 맞춰 지방대 아무것도 모르고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을 하였고
컴퓨터 공학과의 현실과 IT 관련 취업의 현실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성적은 3.5 언저리에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정도로 유지중이지만 코딩을 제 손으로 직접 짜본적이 없습니다.
프로젝트는 항상 친구들에게 얹혀갔고 혼자 하는 과제또한 물어서 물어서 겨우겨우 해내고 그렇게 3년을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여기다 올려도 괜찮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하다가 따끔한 지적과 비판을 받기위해
두려움을 감수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코딩 한줄 제대로 짤줄 모르는 제가 졸업을 해서 전공을 살려 취직을 할 수가 있을까요..?
혹시 코딩을 할 줄 몰라도 전공을 살려서 취직할 수 있는 직장은 없을까요..?
혹여나 취직을 한다고 한들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을까요..?
별 생각없이 살아온 대학생활 3년이 정말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졸업을 1년 앞둔 지금 정말 많이 초조합니다..
따끔한 지적도 좋고 비판도 좋습니다.. 어떤 글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코딩 한줄 제대로 짤줄 모르는 제가 졸업을 1년 앞둔 지금 할 수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댓글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