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동아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봉사활동 팁을 알려준다고하면,이런 반응들이 나올까봐 걱정이 되네요.(과장이 섞여있지만 지금상황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누군 하루밥벌어먹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쉬는날 봉사활동이라도 다니지 여유쩌네 ㄷㄷ무한도전 실망임. 맨날 엘리트들만 자주 방송출연하는 거 같음" "와... 소외감느낌. 나는 오늘 상사한테까이고, 피곤에 쩔어서 봉사활동같은거 생각도못했는데,
지들끼리 공부잘해서 의사된건데, 왜 걔들이 의료봉사하는거 우리가 봐야됨?"
"정말 실망이다. 김태호피디 감 잃었네, 이제 무도망할떄 된듯.
하위10%를 위하던 무한도전이 이제는 상위 1프로를 위한 방송을하네ㄷㄷ 이제무도안봄"
솔찍히 연고전 응원전 알아주는건 사실이고,
무한도전에서 연고전 경기를 중계해준다는것도 아니고, 응원문화를 배워보자는 취지에서
응원도 배우고, 무대에도 서보고 하는 기회가 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그들만의 리그얘기가 나오고, 학벌지상주의 얘기에, 김태호피디 출신대학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