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부대 30년이면, 대장이라지요? ^^;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고백했습니다. 직장퇴근하고, 길치라 길도 잘 못찾는데, 그녀 집앞에 가서, 미리 장미 99송이를 숨겨놓았지요. (이리저리 준비하는데만 몇시간 걸린거 같아요~ ^^; 고백도 첨이라..) 할 말이 있다고 불러내서.. 고백해버렸는데..
좋아요.. 라고 하더군요.. ^^;
오늘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글 읽는 많은 솔로부대원님들! 제 글 추천하면, 담달내로 솔로탈출!! ^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