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매일 일해야해서 혼자 집지키게 해서 미안해!
나도 일하기 싫은데 너 약값이 너무나 비싸!
그걸 아는건지 나 출근할때 땡깡 안부려줘서 고마워!
뜬눈으로 나 일하는동안 꾸벅꾸벅 졸고있는거 알아
내가 집에가면 그제서야 배까고 자는것도 알아!
너무 뛰어놀고 싶어하는데 못뛰게해서 미안해
너무 뛰어 놀면 니가 아파서 안대자나
아무도 없는데 항상 나만 바라봐줘서 고마워
얼마 못살거라고 했는데 벌써 12월이자나
한살 더 먹고 연말에 우리둘이 파티하고 내년에도 파티하고
그러니까 아프지말고 건강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