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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수자는 언제나 고통받는거같아요...
게시물ID : animation_191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mDum
추천 : 13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2/10 19:30:52
[A라는 사람이 병신짓을 저질렀다]
이러면 사람들은 대부분 그 "병신짓"에 대해 관심을 갖죠. A가 어떤사람인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좀더 구체화 해볼게요. 예시로 A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하죠.
 
[운동을 좋아하는 A가 병신짓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럼에도 사람들은 운동하는 사람이라는것보단 병신짓에 관심을 가집니다.
왜 그런 병신짓을 저질렀을까? 이건 전적으로 A의 잘못이지 그 사람이 좋아하는 운동의 잘못이 아니란걸 사람들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 A가 소수자, 즉 만화를 좋아하는 오타쿠. 덕이 되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덕이 병신짓을 저질렀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병신짓보다 "덕"이라는 사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는 많이 보인다지만 실제로는 덕들이 덕 아닌척 하는 일반인 코스를 하기때문에 많이 보이지 않기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없다고 생각하죠. 소수자라고 생각하구요. 소수자는 이상한 취급을 당하기 일수죠. 
때문에 병신짓을 저지른게 덕일 경우에는 위의 예시에서는 도출될 수 없는 이상한 결론이 도출됩니다.

[덕들은 모두 병신짓을 저지르는 이상한 놈들이다.]


대체 왜........ 그런걸까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시내를 흐린다지만 덕이나 소수자들 세계에선 유난히 그게 더 심한거같네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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