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인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 맥주병으로 맞아 봤습니다.
2대2 미팅자리에서 장난으로 발로 상대방 여성발을 툭 쳤거덩여~
그러니까 옆에 있던 형(그날 처음 만난 놈)이 잘되고 있는데 "지금 뭐하는 거냐"며 극대노하더니
맥주병(빈병)으로 제 머리를 내리쳤어요.
글쎄 맥주 병만 깨지고 제 머리 피도 안났어요.
맞아도 안 아프더라구요. ㅎㄷㄷ
저는 한대 쳐 맞고 억울해서 뛰쳐 나왔습니다. ㅠ.ㅜ
오늘의 교훈. 기분 좋다고 괜히 상대방 여성 발을 함부로 차지 마라. 여성이 얹짢아 한다.
아니 같이 미팅나간 사람도 언짢아 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