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의 어느 글을 보니까 참 계단 올라가는 것도 피곤하게 다니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계단 올라갈 때나 에스컬레이터 탈때 앞에 짧은 치마의 여성분이 있다면 시선처리 힘들다구요? 전 그냥 앞에 봐요. 당연한 겁니다. 내 갈길을 봐둬야하고 안전하게 올라기기 위해서요. 앞에 여성분이 책이나 가방으로 치마 가리면 짧아서 신경쓰이나 보다 하거나 아예 신경도 안씁니다.
남자분들 왜 스스로 시선 피하고 부담느끼고 그러나요? 마치 죄인들처럼? 그리고 시선 피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인가요? 그냥 앞에 보고 가면 됩니다. 그러다 짧은 옷이라 속이 보인다면 어쩔 수 없는거지요. 남자들 잘못 아닙니다. 뻔히 보이는데도 신경 안쓰고 가던길 사는 여성분은 그냥.. 고맙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