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혼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바깥쪽 테이블에는 조선족 2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고요 저는 가림막 안쪽에 있어서 그 조선족2명이 제가 있는지는 몰랐던거 같습니다. 한창 조선족들이 대화를 하는데 일하기가 힘드네 누구때문에 좆같네하면서 술을 마시더라고요. 그러던중 한명이 충국에서는 사람죽이면 사형이지만 한국에서는 아니다하면서 죽이고 혹시라도 출국전 잡히더라도 감빵에서 살다나오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뭐지?하면서 집중해서 듣게 되더라고요. 회사에 누가 있는데 자기 일끝나면 죽일거다. 그 마누라나 자식놈도 죽일거다. 그새끼의 마루라고 자식이니 똑같은놈들일거다. 하면서 몰살시킬거다하고 떠들더라고요. 좀 무섭더라고요. 정말 중국놈들이고 조선족들이고 우리나라에서 몰아냈으면하는 생각이 확들더라고요. 어디회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사람이 걱정되더라고요. 전에 우연히 조선족에게 넌 어디나라 사람이니?하고 물으니 중국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국사람인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같은 동포니 뭐니하면서 대우받을라하냐?하니 그건 또 다른 문제라고. 내가 아쉬울때만 같은 민족이라는거냐?하니 그렇답니다. 자기는 여기서 한국사람과 똑같은 대우받고 살고싶고 돈벌면 중국가서 살꺼다합니다. 그때 느꼈어요. 조선족은 중국사람이고 상종을 말하야한다는것을요. 업주님들 조선족? 중국인 인건비 싸다고 막 부려먹을수 있다고 고용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무서운 놈들입니다. 내용이 두서없었지만 몇일전 있었던 일을 알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