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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바람피는것 같어여..미치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91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고싶다
추천 : 74
조회수 : 4592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2/28 19:03: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2/28 13:49:19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어서 바보처럼 여기 글을쓰네여..

와이프와 결혼한지 3년정도 됐고요..

결혼후에 몰래 거래업체 사장하고 바람피다 걸려서 한번 용서해준적 있습니다..

이혼이란걸 쉽게 할수없더군요...

그후에도 몇번 다른남자하고 채팅하거나 전화통화하다 걸린적도 있고 

그럴때마다 내가 못나서 그러나 하면서..사랑으로 감싸주고 용서해줬습니다.. 

사건은 어제 밤에 집앞에 가게를 간다면서 갑자기 핸드폰을 들고 나가더군요

집에서 10미터도 안되는 가게를 가면서요...

그래서 들어올대보니간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오더군요

왜 밤에 핸드폰 들고 나가냐고 물어보니

무의식적으로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샤워할때 메세지 목록을 보니깐 전에도 몇번본 전화번호가 있더군요

마지막 문자 보낸 메세지에 남았더라고요..

전에도 그번호 물어보면 잘못온전화라고해서 가끔 와이몰래

핸드폰을 보면 그전화번호로 보낸 메세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어제 물었더니

모르는 번호라고 하면서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더군요...

그래서 모르는 번호로 몇번씩 문자를 보내냐고하니 자긴 모르는 사실이라고고만하네여.

마지막 문자보낸건 뭐냐고하면서 보여주니 모른다고하면서

정신병자 운운하더군요..전에도 바람피다 걸릴때도 저를 정신병자라 하다가

여관 들어가는 사진을 보여주고나서 미안하다 하더니...

이번엔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문자를 하던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고

그러네여...진짜 미치겟네요....

이러고 살아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이런식으로 나는 못산다

도대체 몇번재냐하니깐 그럼헤어져라고하더군요...

아직 둘사이에 아기는 없어서 저도 헤어져야하나 생각이 드네여...

정말 죽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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