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음악대장에대한 팬덤이 생겼어요. 하연우가 다른 가면을 쓰고 나온다해도 음악대장 못이깁니다.
음악대장이 당일날 무대가 좀 안좋았어도 다음 무대에대한 기대가 있어서 표가 몰리는 상황이에요.왠만큼 해서는 하연우 본인조차 음악대장을 넘기 힘들것같습니다.
저는 하연우가 누군지 몰랐습니다.나가수2때만 해도 노래 잘하는 실력파 인디밴드의 보컬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가면으로 가리고 난 후에야 그의 진면목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연우보다 음악대장이 더 좋아요. 국카스텐 공연은 가 볼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음악대장 나온다고 하면 꼭 티켓 구해서 가보고 싶습니다. 국카스텐 노래 들어봤는데 저는 어렵더라구요. 매니아분들은 대단하다고 하시지만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가면이 아니라 그의 또다른 아이덴티티가 된것같아요. 음악대장이라는 케릭터 자체에 애정이 생깁니다. 김구라가 말한대로 이상하게 이 케릭터에 호감도가 있어요. 국카스텐 팬분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음악대장 앨범도 나왔으면 좋겠고 복면가왕 말고도 음악대장으로 다른 활동도 했으면 좋겠습니다.